그래도 고마워

 

볼 수는 있어도 만날 수는 없는

내 모습은 슬픔

만난다 한들 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은 눈물

떠나버린 소매 끝을

잊으려

잊어도

잊을 수 없는

내 기억은 목마름


내 나이 스물하나에

이토록 순수한 눈물 준

너는

내 모두

머무르지 않아도

변치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