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아

 

세민아 세민아

너의 몸을 씻고 있는

엄마의 마음에서

사랑이 내리는 게 보이니

널 감싸고 있는

이 수건까지 사랑스런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니


세민아 세민아

널 만지고 있는

아빠의 마음에서

행복이 넘치는 게 보이니

뽀송뽀송 하얀 얼굴 보면

출근도 하기 싫어지는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니

내 사랑아

우리 행복아.

 

어렵게 출산하신 오경록 선배님과 윤미경 선배님께 이 시를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