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뻔한 세상에

그럴 듯한 그림을 그려 놓고

도취되어만 있으면

어이하겠습니까


진실해야 합니다

가는 길에

가야 할 길에

진실해야 합니다


일 년에 한 번씩

느껴 보는 계절들을 보내면서도

어찌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을

모르겠습니까


친구여!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우리는 진정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어찌 허락받은 삶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