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친구들

 

우리들의 어린 시절 친구들은

언제나 그 모습으로

똑같이 기억되는데

나만 혼자 어른이

된 것만 같을 때가 있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언제나 즐거운 모습으로

그리움 속을 뛰어다니고

해맑은 웃음소리가

내 마음에 가득하다


어린 날의 친구들이

마구 달려온다


어느 날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면

소꿉친구는

세파에 시달려

그 시절과는 너무도 달라진

모습일지도 모르지만


추억 속에선

언제나 그대로인

친구들이

오늘도 자꾸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