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사세 선하게 사세
냉혹한 현실일세
차가운 시선들
모두들 생존경쟁에서
살아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지 않나
친구야
우리들이 학교에서 배운
도덕과 윤리와 지성의 책들이
헌책이 되어 버려질 때
세상은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가 아니었네
만나는 사람들이 말하고 있지
두 가지의 말
"악해야 산다."
"그래도 세상엔 착한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라도 살 수 있다."
자네는 어느 쪽인가
착하게 사세
선하게 사세
우리들이 나이 들어가며 뒤돌아 보며
후회하지 않으려면
착하게 사세
선하게 사세
세상이 악하다고
우리까지 그래서야 되겠나
친구야
우리는 교과서처럼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