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데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거리가 늘

사람들의 발걸음에 짓밟히듯이

그대 사랑 없이 내뱉는 말에

상처가 큽니다


바람이 수없이 불어왔다가 가도

아무도 감싸주지 못하는 것처럼

그대 또한 나에게 그렇습니다


기억들을 되돌려

그리움이 다 걷히기 전에

그대 다시 돌아와 주길 바랍니다

우리의 사랑을 일구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