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내 마음의 문을

수시로 두드리는 그대는

진정 나를 사랑하는 것일까


잠들지 못하는 밤

그대를 불러들인 것은

나였다


내 마음 속에서 빠져나온 그리움이

그대를 불러들였다


그대를 그리워하는

내 마음이 자꾸만 설렌다


나만 그대를 그리워했다면

나는 울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