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내 그대가 그리워 제주도 만장굴로 걸어들어가
밤마다 그리움의 똥을 누고 용암기둥으로 높이 자라
만장굴 돌거북이 다시 바다로 유유히 헤엄쳐나갈 때까지
그대를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