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맨의 철학 - 아프리카 남부 칼라하리 사막 주변에 살고 있는 부시맨들과 생활한 적이 있는 어느 서양 인류학자의 글에서

 

몸집이 작고 동작이 굼뜬 사슴이나

토끼 같은 동물은 절대로 사냥하지 않는다.

노인들에게도 사냥할 기회를 주기 위해.

야생 열매를 딸 때는

반드시 씨앗이 될 만큼은 남겨 두고

벌집이 꿀을 딸 정도로 크지 않으면

건드리지 않는다.

물을 마시러 오는 동물들을 위해

우물 근처에는 절대 덫을 놓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