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가

 

에밀리 디킨슨, 로버트 프로스트,

칼릴 지브란이

정답게 악수하는 자리에

나도 때때로 친구가 된다

김소월, 노천명, 윤동주의 시집과

오늘을 살아가는 시인들의

제목도 아름다운 시집들이

따뜻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들을

즐겨 들으며 살아가는 기쁨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

책을 읽는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