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르지 않아도

이미

와 있는 너


이승의 어느 끝엘 가면

네 모습

안 보일까


물 같은 그리움을

아직은 우리

아껴 써야 하리


내가 바람이면

끝도 없는 파도로

밀리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