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저마다 자신만 못 보는 아름다운 구석 있지요.

뒷덜미의 잔잔한 물결털 같은.

귀 뒤에 숨겨진 까만 점 같은.

많은 것을 용서하고 돌아서는 뒷모습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