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이 또 있었습니다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헤어지자, 헤어지자 했는데

외려 더 선명히 떠오르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 마음 틈새로 자꾸만 보고 싶은.


그래서 가슴이 아픈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물이 나는

그런 날이 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