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날마다

나는 말라가고 있다.


눈물이 흐른다.

물기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

내 영혼의 가벼워짐.


그런데

몸은 왜 이리 무거운가.

왜 자꾸만 가라앉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