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대

 

슬픔을 슬픔이라 하지 않으며

아픔을 아픔이라 하지 않으며

그저 행복했다고

다시 만날 날 있으리라고

이 세상 무엇보다도 맑은 눈물 한 점 보이고

떠나간 그대.


아아, 그대는 그대로 노을입니다.

내세에서나 만날 수 있는 노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