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황혼의 아름다움

 

그대만 생각하면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서

냇물이 되고

서해로 흘러가는 강이 되고

그 강을 적시는 황혼이 되네.


어둠이 오면

어김없이 별은 뜨지만

그 별은 누구를 위해 뜨는 것일까.

고단한 우리네 삶,

우리네 사랑은

쉬어갈 줄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