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난로

 

온기로 환희 달아오르는

그대 얼굴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때로는,

그대 가슴을 데워주기 위해

내가 톱밥난로로

뜨거워질 때도 있어야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