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높은, 쓸쓸한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창문 너머로 올려다 보이는 하늘이

며칠 전과는 다르게 끝없이 높게만 보이니까요.

끝없이 높게만 보이는 그것,

어쩐지 쓸쓸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