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속의 나 - 구상의 <유치찬란> 중에서

 

내 안에는 내가 둘이다. 아니 어쩌면 셋이다.

내가 밖으로 내보이고 있는 나와 내가 안으로 숨기고 있는 나와

또 스스로도 헤아릴 바가 없는 무의식 속의 내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