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낌 그대로 - 정덕희의 <부드러운 여자가 남자를 지배한다> 중에서

 

만남보다 소중한 것은 만남을 어떻게 매듭 짓느냐는 것이다.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신선함과 호기심에 가득 차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신경 쓰다가 헤어질 때는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돌아서는 사람들이 많다. 이래서는 안된다. 우리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른다. 삶이란 예측 불허의 시나리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