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 작자 미상

 

모든 남자는 여자 앞에서 신이 되고자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여자도 남자 앞에서 여신이 되고자 한다. 이것은 남녀간에

정신의 절정이 오기 쉽다는 것을 뜻한다. 남녀는 서로에게서

작은 우주를 발견하고 그 우주를 큰 우주에 비겨 행복을 취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흔히 사랑의 절정에서 "죽고 싶다"고 고백하거나

"세상이 망해도 좋다"고 안심하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나의 완성은 크든 작든 생과 사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

남녀의 결합은 하나의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