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건너는 법 - 영화 <편지> 중에서

 

언젠가 남편이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건너야 할

자신의 사막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푸르고 넘치는 물,

풍요로움으로 가득 찬 오아시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막을

건너는 법을 안다.

한때 절망으로 울며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의 깃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