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만나 -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중에서

 

당신 마음을 주십시오. 그러나 서로에게 예속되지는 맙시다.

우리 인생에서 서로에게 뻗칠 수 있는 손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이를 수 있습니다. 우리 사원의 기둥처럼 같이 서 있습시다.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으면 안됩니다. 사원의 기둥은 사원을

떠받쳐 주기 위해서 함께 서 있지만 한자리에 같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떡갈나무와 삼나무는 상대방의 그늘 밑에서는 자라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