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 신효정의 <별> 중에서

 

그대는 너무 멀다. 바라보면 별 같지만 생각하면 눈물이다.

떨어진 꽃잎을 밟는다. 그러나 밟는 것은 꽃잎이 아니라

그대 떠난 빈자리. 버석이는 마른 가슴이다.